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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news 일본 도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돈을 얼마나 벌까?

장횽tv 2021. 12. 24. 19:31

 

새해가 밝아서 3월쯤부터 본격적인 취업활동이 시작되겠죠.

학생여러분들은어떤직업을가질까를고민하시는분들도많을거예요.

[도표] 국세청 업종별 평균 급여 - 사설컬럼

취업활동이나 이직으로 일을 선택할 때, 보람 등과 함께 신경이 쓰이는 것이 연봉일 것입니다.

어느 직종이나 업종, 또 어느 지역에서 일하느냐에 따라서 평균 급여는 달라집니다.

「이직 서비스 doda」가 doda 에이전트 서비스 등록한 정규직 20~65세의 남녀(유효 회답수 약 45만건)를 대상으로 2020년 9월~2021년 8월 말에 실시한 「평균 연수입 랭킹(47 도부현, 지방별 연수입 정보)【최신판】」에 의하면, 도쿄의 평균 연수입은 438만엔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관동」에 시점을 두고, 평균 연수입이나 직종·업종별의 연수입을 확인해 봅시다.

일본 평균급여는 433만엔
우선은 국세청의 「2019년분 민간급여 실태 통계조사」를 확인하면, 일본의 평균급여는 433만엔(남성 532만엔·여성 293만엔)입니다.

이는 1년 내내 근무한 급여소득자 5245만명의 평균치로 물론 업종이나 연령, 남녀 등에 따라 평균 급여는 달라집니다.

참고로, 이 조사보다 업종별 평균 급여를 살펴봅시다.

업종별로는 높은 순으로 전기가스열공급수도업이 715만엔, 금융업보험업이 630만엔, 정보통신업이 611만엔이었다.

"거꾸로 보면 숙박업, 음식서비스업으로 251만엔, 농림수산광업으로 300만엔, 서비스업으로 353만엔입니다"

가장 높은 업종과 낮은 업종은 400만엔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것이군요.

그럼 간토로 좁혀서 평균 연봉을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합시다.

東京의 평균 연수는 438만엔.
조금 전의 「전직 서비스 doda」의 「평균 연수입 랭킹(47 도부현·지방별의 연수입 정보)【최신판】」보다, 우선은 관동의 평균 연수입을 많은 순서로 살펴봅시다.

간토 평균 연봉 : 422만엔
 ·도쿄 : 438만엔 (남성 490만엔 여성 383만엔)
 · 가나가와 : 422만엔 (남성 477만엔 여성 352만엔)
 ·치바 : 408만엔 (남성 457만엔 여성 340만엔)
 · 이바라키 : 399만엔 (남성 434만엔 여성 336만엔)
 · 도치기 : 398만엔 (남성 435만엔 여성 320만엔)
 · 사이타마 : 397만엔 (남성 444만엔 여성 333만엔)
 · 군마 : 387만엔 (남성 420만엔 여성 320만엔)
 · 야마나시 : 379만엔 (남성 411만엔 여성 316만엔)
평균연수입이 400만엔 이상인 것은 「도쿄·카나가와·치바」의 수도권이었습니다.의외지만 사이타마는 300만엔대 입니다.

도쿄와 야마나시를 비교하면 같은 관동에서도 약 60만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동해는 393만엔, 간사이 383만엔, 규슈 오키나와는 365만엔 등이다.전국에서 보면 평균 연봉 차이는 더 벌어지죠.

그럼 관동의 직종·업종별의 평균 연수입을 살펴보겠습니다.

관동에서 직종별로 평균 연봉이 높은 것은?
이 조사보다, 우선은 관동의 직종별의 평균 연봉을 많은 순서로 확인합니다.

직종별 평균 연봉(관동)
 · 전문직 (컨설팅 팜 / 전문사무소 / 감사법인) : 609만엔
 · 기획/관리계 : 556만엔
 · 금융계 전문직 : 502만엔
 · 기술계(전기/전자/기계) : 475만엔
 ·영업계:451만엔
 ·기술계(IT/통신) : 450만엔
 ·기술계(건축/토목) : 432만엔
 기술계 (메디컬/화학/식품) : 406만엔
 · 크리에이티브 계열 : 384만엔
 ·사무/어시스턴트계:348만엔
 · 판매 / 서비스 계열 : 331만엔
가장 평균연봉이 높은 것은 「전문직(컨설팅 팜/전문 사무소/감사 법인)」으로 609만엔이었습니다.이어 「기획/관리계」 「금융계 전문직」까지가 평균 연수입 500만엔 이상입니다.

가장 평균 연봉이 높은 직종과 낮은 직종을 비교하면, 약 300만엔 정도의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직종 선택이 평균 연봉에 관계하는 바는 클 것 같네요.

칸토에서 업종별로 평균 연봉이 높은 것은?
다음으로 업종별로도 살펴보겠습니다.

업종별 평균 연봉(관동)
 · 금융 : 498만엔
 ·종합 상사 : 491만엔
 ·제조사 : 484만엔
 · IT / 통신 : 448만엔
 • 건설 / 플랜트 / 부동산 : 432만엔
 · 메디컬 : 427만엔
 ·전문상사 : 426만엔
 ·인터넷/광고/미디어:421만엔
 ·서비스: 383만엔
 · 소매 / 외식 : 361만엔
업종별로는 가장 높은 것이 「금융」이었습니다.조금 전 국세청 조사에서도 '금융업. 보험업'이 2위, 직종별로도 '금융계 전문직'이 3위입니다.

계속 해서 「종합 상사」 「메이커」 「IT/통신」입니다.가장 높은 업종과 낮은 업종의 차이는 137만엔이었습니다업종에서는 평균 연봉에서 100만엔 이상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의 업종의 톱 3은, 동해는 「메이커:440만엔」 「금융:415만엔」 「건설/플랜트/부동산:406만엔」, 칸사이는 「메이커:437만엔」 「금융:408만엔」 「IT/통신:405만엔」이었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메이커」와「금융」은 톱 3에 랭크 되어 있군요.
도쿄의 평균 연봉은 438만엔.関東지방에서 연수입이 높은 직종·업종은 무엇인가

연수입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결정됩니다.
이번에는 관동의 평균 연수입에 대해 확인했습니다.같은 관동 지역에서도 역시 수도권과 그 외의 지역은 연봉에 차이가 보입니다.그만큼 임대료 및 교통비, 물가, 교육비 등의 생활비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취업준비생 중에는 그대로 도쿄에 있을지, 현지로 돌아갈지 고민되는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업무 내용에 따라 조금 앞의 라이프 플랜이나 자신에게 맞는 지역 등을 생각하고 검토하고 싶습니다.

업종이나 직종에 의한 차이도 현저했습니다.어떠한 업종·직종을 선택할까는, 좋아하는 일이나 자신있는 일, 또 보람도 관련되는 것이므로, 연수입만으로는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클 것입니다.

이번은 연수입에 스포트를 맞췄습니다만, 보람이나 좋아·특기인 것, 장래의 라이프 플랜이나 어떠한 생활을 보내고 싶은지 등, 종합적으로 생각하고 일 선택을 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참고 자료
 국세청「2019년치 민간급여실태통계조사」
 ·이직 서비스 doda [평균 연봉 랭킹 (47 도부현·지방별 연봉 정보) [최신판]]2021년도

야후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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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기사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매년 국세청에서 산업동향과 급여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는데, 이를 토대로 한 기사이다.

2019년도 국세청에서 실시한 민간급여실태통계조사와 2021년도판 이직 서비스 doda에서 실시한 도부현(우리나라의 시도별과 같은 개념이다)평균 연봉 랭킹이다.

 

2019년도 조사치와 2021년도 조사치를 한번에 실었음에도 연봉의 차이는 크게 없는 편이다.

2019년도 일본 평균 급여액은 433만엔

12월24일 현재 서울외국환중개 환율이 10.3748이니 대략적으로 |\44,922,884

약 4,500만원 되시겠다.

 

억대 연봉자 80만명…근로자 평균 연봉은 3647만원 | 서울신문 (seoul.co.kr)

 

억대 연봉자 80만명…근로자 평균 연봉은 3647만원

지난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봉은 3647만원이며, 연봉 1억원이 넘는 고소득자도 8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이 낮거나 각종 공제혜택으로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직장인의 비

www.seoul.co.kr

이게 2019년도 동기 한국의 평균연봉을 다룬 기사인데, 한국은 3,647만원이다.

아직도 일본이 급여액이 다소 많기는 하지만, (약 900만원?) 정말 어렸을 때와 비교하면 급여 수준도 많이 따라온 것 같다. 실제로 최근에 일본 펜팔분과 이야기할 때, 수도권 급여나 대리급 이하 직원들의 연봉은 한국이 더 높은 것 같다고 말한 이야기가 무리는 아닌 이야기인듯?

또한 남녀 평균급여의 차이가 약 100만엔 가량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하는 업태가 다르고, 근속연수의 차이가 있겠으나, 역시 성별 연봉격차는 한국과도 비슷한 모양새이다.)

 

이어서 2021년도 조사에서도 도쿄가 438만엔인 것을 볼때 급여 수준이 크게 진작되는 것 같지는 않다. (환산시 4,540만원)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열공급수도원, 금융보험업, 정보통신업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 계열이야 워낙 위험수당 같은 것도 있는 편이니 차치하고, 아직까지는 금융업이나 IT계열이 부동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라고는 해도 확실히 예전 명성에 비해선 크게 높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이번 기사에서 괄목할 점은 크리에이티브 계열이 리스트에 들어갔단 것이다. 384만엔(약 3,980만원)정도로 나타나지만, 이건 중위로 끊어친 내용일 것이고, 아마 점차 더 상위에 랭크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코로나19가 생기면서 제일 피해를 입은 업종이 판매/서비스 계열이라면, 제일 수혜를 본 업종이 과연 크리에이티브 계열이 아닐까 싶다. 친구를 만나기보단 youtube를 보고, 직접 가서 탐색하기보다는 넷서핑을 선호하는 세대로 바뀌어가는 요즘 크리에이티브의 위상 변화는 조용히 경제조사에도 반영되고 있다.

 

각설하고 기사의 요지는 도쿄도가 438만엔(4,540만원)으로 평균연봉이 가장 높고, 전기가스열공급수도원이나 금융보험업이 많다는 결론이다!